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식재료 지원 사업 추진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이, 방성달)는 지난 3월 19일 고독사 예방 및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행복나눔 식재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남항시장상인회의 지원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관내 저소득 1인 중장년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이 운영된다.
이 사업은 남항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남항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지급하여 직접 필요한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선이 공공위원장은 “일방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에서 벗어나 대상자들이 집 밖으로 나와 물건 구매 등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유도하고 더불어 관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