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봉사단체인 “좋은세상만들기”(회장 최국철)는 7월 28일 여름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하여 영도구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40박스(환가액 110만원)를 기탁하였다. 1995년 영선2동파출소 청소년지도위원회로 시작된 민간봉사단체인 “좋은세상만들기”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독거노인, 결식우려아동, 소년소녀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최국철 회장은“이번 기탁활동은 방학 중 학교 급식이 중단돼 끼니 해결이 어려운 관내 사각지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관내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더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홍성호 영선2동장은“20년째 꾸준히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 해오는 '좋은세상 만들기'같은 단체 덕분에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동네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