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1동 "영도반점 블랙데이"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병근)는 지난 7월 12일 영도구 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영)과 함께 ‘영도반점 블랙데이’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등 250명에게 짜장면을 직접조리하여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라도 달래고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였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박상수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준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여병근 위원장은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