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한진)와 절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미라)은 지난 7월 22일 민·관협력 사업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였다.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왕래하는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복지상담소를 설치하고, 공공과 민간이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제도와 서비스를 안내하였다.

또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동삼2동 일대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도 받았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한 상담 중 개입이 긴급한 사례의 경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맞춤형 복지 정보 및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