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1동 , 제일영도교회와 ‘사랑가득~ 영양가득~ 맛있는 먹거리 지원 사업’추진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방성달)는 지난 5일 제일영도교회(담임목사 강화구)와 협력하여 관내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아동 및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영양가득 맛있는 먹거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제일영도교회 자체 바자회로 조성된 수익금 500만 원으로 제철 과일, 계란, 간편식 등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구매하여 올해 12월까지 월 1~2회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제일영도교회에서는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위기가구 청소년 장학사업, 쌀 기부 등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조직 내 ‘긍휼사역팀’을 신설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성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제일영도교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