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2동, 여름철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로 전환 추진

영도구 봉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순)는 지난 5월 22일 개소한 희망곳간 제7호점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찾아가는 사랑나눔 냉장고로 전환하여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나눔냉장고』의 물품·식료품을 전달하고 더불어 건강상태 및 안부확인 등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를 이기는 음식과 시원한 제품 그리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여 상하지 않는 반찬류 등으로 구성하여 제공하고 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봉래2동은 지역적으로 고지대가 많아 취약계층의 이동이 불편하고 무더위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여름철 찾아가는『나눔냉장고』로 운영하게 되었다.”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나눔냉장고를 통하여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