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2동, 『봉산마을 행복텃밭』 겉절이김치 나눔 봉사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순)에서는 지난 7월 13일 부엉이 곳간지기(회장 우영숙) 회원들의 도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겉절이김치 나눔봉사를 펼쳤다.
봉산마을 행복텃밭에서 직접 키워 온 채소로 겉절이김치를 직접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일부는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 ‘나눔냉장고’에 기부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나눔활동이 이루어졌다.방수진 봉래2동장은 “매년 두 차례씩 김치를 재배하고 담그는 일련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은데, 특히 오늘은 아침부터 쏟아지는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곳간지기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