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해석)는 영도구 보건소와 함께 지난 5월 13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신선마을축제 및 복지한마당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요 정부 및 지자체 복지제도 소개와 공적 급여 등 복지서비스 상담 진행 ▲건강생활(영양, 운동, 구강관리 등), 치매예방 및 건강서비스 안내, ▲민·관협력사업 소개와 특화사업 홍보 등과 같이 복지, 보건(건강) 및 민·관협력사업 분야로 진행되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나아가 다양한 복지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밀접한 교류로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희식 신선동장은“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해석 위원장은“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신선동은 2017년부터 꾸준히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