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로운 이웃의 말벗 되어주기' 추진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순)는 11월 7일 돌봄이 필요한 15세대를 대상으로 외로운 이웃의 말벗 되어주기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0월에 이어 2차로 추진되는 우수 마을복지계획 시범사업으로 이 날은 봉산마을 주방팀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하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안부와 건강을 보살폈다.
박명순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서로서로 돌보는 온기있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